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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백인혜의 SNS 톡톡] '디지털 농부'의 성공 키워드는 ‘진정성’ 2021-02-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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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깊숙이 생활 속으로 자리잡은 현재 ‘비접촉’은 그야말로 일상이 됐다. 비접촉이 가져다주는 변화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온택트’다.

온택트란 ‘온라인(online)’을 통한 접촉 또는 소통(contact)을 말한다. 온택트(on-tact)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SNS 채널을 비롯해 이메일 마케팅이나 동영상 플랫폼 등 소비자와 소통하며 광고·홍보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은 기존의 일반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식과는 차별화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항상 기본이 돼야 할 중요한 키워드가 있다. 바로 ‘진정성’이다. 글렌캐럴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진정성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경향을 얘기했다. 대기업들이 진출한 사업에서 틈새시장을 뚫으려면 제품에 누구든 감동시킬 만한 가치를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의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있듯이, 기업도 자신들만이 가진 고유한 철학과 가치를 가져야 한다. 아울러 이를 소비자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자포스’에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자포스 CEO 토니셰이는 “단순히 이미지만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는 고객에게 오랫동안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고객을 감동시키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부터 감동시키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는 한 고객이 어머니를 위해 신발을 샀는데, 어머니가 그 신을 신어 보시지도 못하고 돌아가시자 이 사실을 알게 된 한 직원이 회사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환불 조치하고 고객에게 조화와 위로의 카드를 보냈다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화려한 마케팅은 잠시 눈길을 끌 뿐이지만, 따뜻한 마케팅은 소비자의 마음을 끈다. 소비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진정성을 담은 마케팅은 뚝배기처럼 오래 지속된다.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계정도 마찬가지다.

농부에 의해 뿌려진 씨앗은 새싹을 틔우기 위해 땅 속에서 정말 많은 상황을 겪는다. 또 농부는 씨앗에게 물도 주고, 햇빛도 잘 들게 하고, 정성을 들여 새싹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다.

봄에 씨앗을 뿌리면 여름의 뙤약볕을 견디고 모진 비바람과 태풍을 맞아가며 버텨야 비로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그런 것이 자연이 이치다. 온라인 마케팅도 예외일 수는 없다.

팔로우 수를 늘리기 위해, 혹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위해 교묘한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마케팅의 시대는 지났다. 잘 포장된 광고나 이벤트에 사람들이 자주 속아넘어 가기는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지속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본질에 집중해서 농부의 마음으로 꾸준히 가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화려하지 않고 조금 부족해 보여도 솔직한 브랜드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원문보기: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artid=202101271723001&code=11&pt=nv#csidxc22523c56d6d0e9be335222fee5658d onebyone.gif?action_id=c22523c56d6d0e9be335222fee5658d 

#SNS마케팅#트렌드넷#백인혜#선한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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